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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일 맑음 침대샌딩
억으로
2020. 10. 2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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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회장님 타계..
의 소식과 함께 난 계속 샌딩 작업..
샌딩머신 사용 없이 손샌딩+오일스텐 작업
처음 샌딩할때와 오일스테인(하도)를 먹이고
하루가 지난뒤 샌딩때 차이는
나오는 톱밥의 느낌? 재질? 분말의 형태라고 보는게 맞겠다
분말의 형태가 다름
단순히 가루만 무지하게 날리는데 비해
오일이 얇게 발렸던 곳은 단단하면서도 매끈하게 손질이 되고 옷이나 천이 닿으면 실밥이 털릴것 같았는데 아주 무척 보드라워 졌다
하나배웠네 ㅋ 그리고 색상을 맞추기 위해
준비한 하도 중조 상도(고체왁스)까지 4개를 준비하고 비용만 10만원이 들었다 ㅠㅠ





스덴 상판이 들어오기전에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싱크대 본체에도 오일을 발라 줘야 겠다!!
손샌딩기를 추가 해야지 ㅠ
복귀직전 작은방 확장방 문 틀옆 시멘트로 얇게 발린 부분을 손샌딩으로 제거
- 미리좀 알려줬어야지..
방이랑 다 되어있는데~~~~!!
느낀점 : 인테리어를 하면서 가장큰 부분은 매순간 선택인것 같다
모든선택사항을 업체에게 주는 턴키(그래도 선택사항이 있음) 가 아니라면 선택에 대한 결과 비용 재시공의 Risk를 모두 내가 감애해야 한다.. 무지에서의 선택이란 가끔 공포스러울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