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맑음 강화도어 힌지 교체

이곳에 올때 부터 느낀 부분이

문은 깨끗한데 뭔가 너무 확 닫히는 느낌!?!?

손구락이 그냥 확그냥 낄거 같은디…

증말로 깨끗하게 새문같지만… ㅋ

아무튼 댐퍼가 퍼뜩 떠올라서

일반철문에 설치하는 도어클로저를 후딱 구매

앗뿔사..

의도는 가상했으나…

진짜 강화유리에 쓰는 전용 힌지!? 가 있었고…

유튭에는 없는게 없었다…

그리고 반품후 다시 받은 제품

https://youtu.be/rwQkniYsITE

이게 무척 많이 비싸다..

KM8300 강화유리문 현관문 플로어힌지

영상에서 보면

1. 문을 열어놓고(우측 또는 좌측)
2. 상단부분에서 고정 걸쇠를 나사를 돌려빼고
3. 문을 완전 분해(이게제일빡시다)
4. 하단 힌지 교체 및 수평 1차 맞추고
5. 문을 다시 달고(제거때만큼 빡시다)
6. 2차 수평을 잡아주고
7. 덮개 닫고 마무리

인데.. 영상만 본 내가 할수 있을지?…
일단 힌지는 왔다

우선 범용 힌지

킹 시리즈가 가장 많이 쓰이는듯 하다

킹 02 플로어힌지 일반 양쪽 논스톱형 K-8300

킹 04 플로어힌지 좌측정지형 K-8300

킹 03 플로어힌지 우측정지형 K-8300

이게 좌측문 우측문 그리고 고정으 어느쪽으로
되느냐에 따라 종류가 은근 많다!!
확인 필요!!
(나는 양쪽 정지형을 구매하였고 논스톱 형은 오픈상태로 고정이되지 않아 교체상 불편할것으로 예상)

KSK8300 힌지

힌지는 전문 영어 용어다 ㅋ
제품을 받아서 열어보니!?

상단 걸쇠?
하단 힌지

상단 부분

좌측의 볼트를 돌리면 지랫대? 원리처럼 우측의 고정 핀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교체중에는 막상 오래되니 일자볼트를 돌려도 안올라가서 개난감..)

덮개를 열면

깨끗한 힌지가 고스란히 놓여 있다
(무지하게 무겁다)

이젠 기존의 힌지 교체를 위해

덮개를 열어보니…

히어로 전공 단용 드라이버 세트 HO-8200

-드리아버도 좋은거 써야 됩니다-

양쪽정지형 KSK-8300

그리고 문을 들어 내는데…
와…
문문게 60-85kg
이거 무시못한다…
ㅎㄷㄷㄷ

문무게…

그렇게 통유리 문을 드러내고…
(안쪽으로 연 상태에서 들어냄
닫힌상태에서 하면 안됨)

문을 안쪽 또눈 바깥쪽을 오픈상태로 해놓고 ..

바닥에 기름이..
아마도 유압으로 엄청나게 무거운 문을
천천히 닫히게 해야 하는데..

외관상 큰문제는 없어보인다 만서도…

이게 터지고 기름이 쥴쥴…

https://coupa.ng/ca06re

코멧 깨끗한 2겹 무형광 핸드타올

핸드타올을 이용해 클리너 하게 기름및 찌꺼기를 제거하고
새것을 놓아주면 끝!?

이게 놓는건 둘째치고 수평 수직 맞추는것도
쉽지 않다 ㅠ
아오…!!

핸드폰으로도 충분할까?! ㅋㅋ

상단 부분은 교체가
(아주쉽다)

좌 우 볼트만 풀어주고 위치만 바꿔주면 끝

오래된 상단 걸쇠 ㅋ

힌지를 교체하고 좌 우 너트?를 조아주고
덮개를 닫으면
끝인데…

마지막 동그란 부분을 빠져먹고
문을 달았다..

다시는 교체 못할것같아 그냥 쓰기로…

힌지의 종류는
좌 우 형이 있다 그리고 정지 옵션?!
웬만하면 양쪽 정지형 으로..

킹 02 플로어힌지 일반 양쪽 논스톱형 K-8300

킹 03 플로어힌지 우측정지형 K-8300

킹 04 플로어힌지 좌측정지형 K-8300

살살 닫히는 강화유리문

아무튼 강화유리가 진짜 무식하게 무겁다

돈많으면 사람쓰시길..
(또는 핼퍼한분은 꼭…)

내돈내산 셀프 강화도어 힌지 교체
혹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 알려주세요 ㅠ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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