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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sweet Home..
올해 목표중 하나인 집 매입을 위해 처음 집을보러 갔을때.. 를 떠올리며..
오피스텔 복층살이에 갑갑해 질무렵
2년의 계약기간이 만료될 12월을 기다리며
19년 겨울이 지나고 봄과 함께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 ㅠ
그래도 내집은 하나 있어야지 라며 적당한 가격대를 찾아서 주말마다 집찾기를 시작했다
나의 조건은
1. 적당한 가격대
2. 높은 층(바다가보고싶어요)
3. 리모델 된 ㅋ(구축이니)
의 적당한 조건이면 됨 - 이라고 했으나
현실은 ㅋㅋㅋㅋ
1. 상투를 잡고
2. 로얄층이라고 하나 갑갑한 조망
3. 싱크대외 오리지날리티를 간직한 1998년생 - 싱크대 마저.. ㅋ(LED등은 그나마..ㅎ)
4. 해는 남향이라 잘들었는데 다른동네를 돌아다녀 보면 보통 수준인것 같다 ㅋ)
당시에는 몰랏다 해당 동시기에 지어진 구축들 중 최고의 조망권 하늘 참 시원하다 ㅋ
이렇게 멋도모른 집보기가 시작되었네..




회상 끝.
(좋은집보다 내집을 찾아야 한다 조망권이 좋은집은 같이 보러온 신혼? 부부가 있었는데 그날 바로 계약되었다고... 부럽..)